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가로세로 낱말퀴즈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한동안 낱말퀴즈를 진행하지 않아서인지 비교적 쉬운 낱말풀이도 어려워하시며,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활동 시작 전에는 문제를 푸는 방법도 잊으신 분들이 있어 다시 한번 방법을 설명해드리자
“이제 생각난다”고 하시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셨고, 더 해보고 싶다고 말씀도 하셨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서로 답을 알려주고 함께 생각해보는 모습을 보였으며,
끝난 후에는 “다음에도 또 하자”, “단어를 자꾸 잊어버리는데 이런 것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이어서 구두로 학습지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초성을 제시하고 꽃이름을 맞추는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꽃이름을 떠올리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서로 알고 있는 답을 알려주고 함께 생각하면서 끝까지 맞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이렇게 낱말을 떠올리고 문제의 단서를 연결하는 과정은 기억력과 언어능력, 사고력 등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잊어버린 단어를 다시 생각해보고 반복적으로 연습함으로써 기억 회상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서로 답을 알려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이루어집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다음에도 하고 싶다”고 표현하며 인지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어르신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