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각 병실을 방문하여 작지만 정성 가득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면서 고마움을 표현하시고 자녀들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기도 하셨습니다.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 선생님들 모두가 도와주시니 병원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지고 활기차게 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상환자분들에게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인사를 드리니 힘드시지만 웃으시면서 좋아하셨습니다.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드린 것 같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정서적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어르신들, 감사합니다!!♥♥♥